변요한, 사람엔터와 재계약 "7년여 이어온 두터운 신뢰"
변요한, 사람엔터와 재계약 "7년여 이어온 두터운 신뢰"
  • 승인 2021.01.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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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사진=사람엔터테이먼트 제공
변요한/사진=사람엔터테이먼트 제공

배우 변요한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변요한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하고 에너지 넘치는 배우이자,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아티스트다"라며 "7년여간 이어온 두터운 신뢰와 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배우의 연기 세계를 더욱 확장하고 국내외 무대에서 끊임없이 활약할 수 있게끔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변요한은 2014년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tvN 드라마 '미생'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선샤인', 뮤지컬 '헤드윅', 영화 '소셜포비아'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변요한은 설경구와 함께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 국내 개봉과 3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일본 현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보이스(가제)', '한산: 용의 출현' 촬영을 마친 뒤 '그녀가 죽었다' 촬영에 연이어 매진하며 그 어느때 보다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명, 권율, 김성규, 박예진, 엄정화, 이기홍, 이제훈, 이하늬, 조진웅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