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오대환이 집에서 아이들 공부를 지도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오대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학년 #수학 #코로나 #제발 #없어져라"라며 "내가 아무리 공부를 못했어도 1학년 수학정도는? 아니지 수학도 아니고 산수 아닌가? 아놔...애들이 날 너무 무시하네ㅋㅋㅋ솔직히 6학년 4학년건 모르겄는데 1학년거는 하~참 헛웃음만 나네...."라고 적었다.

이어 "근데 수학에 왠 서술형? 여기서 막혔다ㅡㅡ국어에 문제가 있었나? 나도 모르게 답안지를 보고 말았다 젠장...#공부 는 #선생님 과 함께 하는걸로~~^^;미안해~"라며 수학 지도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딸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 오대환은 딸의 수학을 지도하는 모습이다. 다른 사진 속 잔뜩 인상을 찌뿌린 오대환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한편 오대환은 자신의 매니져와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