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동준이 아내바보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 이동준은 아내를 위해 샌드위치 만들기에 나섰다.
열심히 만들던 그는 식용금을 붙이며 “이건 옛날 임금도 못 먹었을 거 같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동준이 내민 금샌드위치를 본 아내는 놀라워했다.
“오늘 당신을 위해 금을 23만원 어치 사왔다”고 자랑하는 이동준에 아내는 “그럴 거면 금반지를 해주지”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동준은 “금반지보다 더 확실한 걸 해주겠다. 금반지, 금목걸이 해주는 남편은 많아도 금손 해 주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나밖에 없을거다”라며 아내 손등에 금 가루를 통째로 붙이고 아내 입술에 금가루를 붙이는 등 장난을 쳐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