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를 주축으로 구성된 셀럽파이브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22일 방송되는 MBC ‘다큐플렉스’에는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등 셀럽파이브를 비롯해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  매니지먼트 사 ‘미디어랩 시소’ 이야기가 다뤄진다.

코미디언 송은이는 현재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 매니지먼트사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다. 방송 활동과 함께 사업 병행은 물론, 셀럽파이브로도 활동하고 있다.

셀럽파이브는 새 웹예능 ‘판벌려-이번 판은 춤판’ 방송을 계기로 결성됐다. ‘판벌려’는 ‘판을 벌이는 여자들-이번 판은 춤판’의 줄임말로 다섯 개그우먼의 콜라보 댄스 도전기를 담는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당초 원년멤버로 김영희도 함께 활동했으나 명예졸업 제도로 인해 팀을 떠나게 됐다.

송은이는 2018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비보티비 개설 이유에 관해 "우리가 그만두지 않는 한평생 해고 걱정 없는 방송국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간 콘텐츠랩 비보는 TV 예능, 웹 예능, 팟캐스트, 음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었다. 꾸준히 사랑받는 ‘비밀보장'을 비롯해 외주 제작사 최초로 저작권을 인정받은 '김생민의 영수증', 신인 아이돌 그룹 셀럽파이브, 먹방 밥블레스유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제작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