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전진-류이서 부부, 금주령때문에 부부싸움 끝 눈물? "그래서 헤어지자고"
'동상이몽2' 전진-류이서 부부, 금주령때문에 부부싸움 끝 눈물? "그래서 헤어지자고"
  • 승인 2020.09.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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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과 류이서 부부/사진=SBS방송 캡쳐

 

최근 공개된 '동상이몽2' 예고편에서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불화가 감지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류이서는 신혼집 장롱에서 15년간 자신이 입고 일했던 승무원 유니폼을 꺼내 여행가방에 정리하면서 심란해했다.

결혼 후 승무원 생활을 접기로 한 아내는 마지막 출근을 준비하면서 "진짜...약간..."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다가 전진을 향해 애써 웃어보였다. 

이에 전진은 아내를 위해 요리실력을 발휘해 멋진 한 상을 차려내었다.

밥상을 받고 감동한 아내를 향해 전진은 "소주 한잔"이라며 술을 마시자고 했고 이에 아내는 "몸에도 나쁜 걸 모하러"라며 반대했다.

알고보니 금주령을 내린 것. 좀 봐달라고 사정하는 전진에게 아내는 "그러다 늘 거라고"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전진은 "솔직히 내가 맘먹고 거짓말하면 못할거 같애?"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아내는 "그래서 내가 헤어지는 게 나을거 같애..서로에게.."라며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전진은 "나도 억압받는 느낌이 들지"라며 계속 불만을 제기했고 아내 역시 눈물을 닦으며 "너무 힘드니까 나도"라며 말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아내의 눈물을 본 전진은 "미치겠네"라며 힘들어했다.

과연 이들 부부의 전쟁의 결말은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10월 5일에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