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다음에는 더 가까이서 만났으면”
여자아이들,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다음에는 더 가까이서 만났으면”
  • 승인 2020.07.0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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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자아이들 /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자아이들이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5일 여자아이들은 첫 번째 온라인 콘서트 '아이-랜드 : 후 엠 아이(2020 (G)I-DLE ONLINE CONCERT 'I-LAND : WHO AM I')'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 것.

여자아이들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약 1만1000명의 전 세계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작됐다.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은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것에 대해 "조금 더 일찍 직접 만나 뵙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지만, 네버랜드(공식 팬덤명)가 지금까지 기다려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니는 "콘서트하는 게 꿈이었다. 첫 콘서트를 하게 돼 떨리고 긴장도 많이 된다. 멋진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 끝까지 즐겨 달라"고 전했다.

이후 공연을 마친 슈화는 "첫 콘서트인데 같이 해주신 팬 분들에 감사하다. 다음 콘서트에서는 더 가까이서 만났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기도 "첫 온라인 콘서트다. 아쉬움이 있기도 하지만 해외 팬 분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직접 갈 테니 기대해 달라. 항상 사랑하는 마음 알아 달라. 다음에 만날 때까지 파이팅하자"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