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한소희, 타투-흡연 사진 '논란'.."성인이 된 이후" vs "경솔"
'부부의 세계' 한소희, 타투-흡연 사진 '논란'.."성인이 된 이후" vs "경솔"
  • 승인 2020.04.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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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사진=
한소희/사진=인스타그램 캡쳐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박해준 분)의 내연녀 여다경 역을 맡은 배우 한소희의 과거 사진들이 다시금 화제다.

한소희는 데뷔 전 매력적인 미모로 ‘인스타 여신’이라 불리며 유명했는데, ‘부부의 세계’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과거 흡연, 타투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는 것. 

한소희는 과거 SNS에 여러 차례 흡연하는 사진을 게재했고 양쪽 팔이 타투로 가득한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린 바 있다. 현재는 타투를 제거한 상황. 

그런데 일부 네티즌들이 한소희의 과거를 문제 삼았다. 연예인을 할 생각이었으면 조심히 사진을 올렸어야 하는 것 아니었냐며 경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다른 네티즌들은 미성년자일 때 흡연을 하거나 타투를 했으면 논란이 될 수 있지만, 한소희는 성인이 된 후 SNS에 게재한 사진들이고 흡연과 타투는 성인에게는 개개인 취향의 영역이라며 전혀 문제될 게 안된다는 반응이다. 

이처럼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한 데는 분명 한소희, 그리고 드라마의 인기가 한 몫하고 있다. ‘부부의 세계’가 신드롬급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