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과 권기찬 부산 반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왼쪽부터)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과 권기찬 부산 반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뉴시안= 임성원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4일 부산 반송새마을금고에서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100개 새마을금고에 총 5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새마을금고를 통한 내수경제 진작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산 지역에는 총 10개 새마을금고에 도자기 세트 등 500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에 따라, 고객이 지역 시장과 골목상권 등을 이용한 이후 새마을금고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물품을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이웃의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한 금융 협동조합으로, 지역 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핵심 가치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지역상인과 국가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소상공인·피해고객 등을 대상으로 '대출종합지원(만기 연장·상환유예·긴급자금지원 등)', '공제료 납입 유예' 등 긴급 금융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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