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하반기 기대작 세븐나이츠2 (사진=넷마블)
넷마블의 하반기 기대작 세븐나이츠2 (사진=넷마블)

[뉴시안=조현선 기자]넷마블은 오는 10월 7일부터 모바일 수집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은 오늘 세븐나이츠2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 D-14를 알리며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실사형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븐나이츠 유명 캐릭터들의 화려한 스킬액션과 세븐나이츠2의 오리지널 영웅들이 등장한다.

특히 이번 영상을 통해 아일린, 루디, 레이첼 등 기존 영웅들의 액션이 신작 세븐나이츠2를 통해 어떻게 재탄생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전작인 '세븐나이츠' 유저들에게서도 흥미를 이끌어냈다는 반응이 나온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재미와 감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이다.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모바일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를 통해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세븐나이츠2는 2020년 4분기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사전등록 시작일에 맞춰 온라인 쇼케이스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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