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회가  숨어 있는 장인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 지원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위해 양재동에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저희 김정순 뉴스캐스터가 영상으로 담아 왔습니다. 보실까요?

대한민국 장인·명장 발굴,육성 지원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에 의해 시작됐습니다.
이를 위해 8월 11일 김경배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발굴해야 할 장인과 명장들을 추천받거나 심의하기 위해 설명회 자리를 가졌습니다.

(김경배 중앙회장/사단법인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장인·명장 지원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나 협회 단체에 추천을 의뢰하고 같이 유도해서 공동으로 이 작업을 좀 하고 싶습니다".

  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회는 토종기술의 전통과 명성을 힘겹게 잇고 있는 장인들을 발굴해 쇠락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찾으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경배 중앙회장/사단법인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독일의 마이스터제가 있고, 이태리의 장인·명장들이 있고,일본에 가면 장수 기업들이 있는데 우리가 그들보다 못할 것이 무엇이 있는지 그런데 왜 우리는 그들을 천대시 하고 왜 쟁이 취급을 하는지 우리가 한번 민간 차원에서 운동을 해보자, 오늘 이게 그 프로젝트의 설명입니다."

특히 지역경제 유통약자 경제주체들에게 쇼핑랜드 즉 적합한 장터를 제공해서 공익적 기능과 사회 문화 경제적인 무브먼트  즉, 축제와 장인 장터라는 세 가지를 유기적으로 조화시키고 통합 해야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가동했다는 신호입니다.

-"우리나라가 5천년 역사가 있는 나라인데, 지역에 얼마나 많은 그런 볼거리가 있는데, 우린 그걸 못 만들어낸 거죠. 일본인 들은 그걸 30년 40년 전부터 계속 그 작업을 해 가지고 일본은 구석구석에 그 축제들이 있습니다. 그 축제 하나 가지고 마을 전체가 다 먹고 살아요. 1년 동안.."

보다 자세한 것들을 전달하고 매개 역할을 하기 위해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에 참여 하겠다는 포부를 전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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