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안성시 삼죽면은 11일 청년농부 한태웅 씨에게서 이웃돕기 쌀 5kg 2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면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한태웅 씨는 이날 기부한 쌀이 직접 농사지은 ‘태웅米’라고 밝히며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지치신 삼죽면 내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청년농부로서 농촌과 안성을 알리고 있는 한태웅 씨가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쌀은 한태웅 씨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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