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상 회복 전환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 기대

아산터미널 앞 경관조명(사진=아산시).
아산터미널 앞 경관조명(사진=아산시).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5개소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생활로 전환하는 바람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야간경관조명은 아산 터미널 앞, 온양관광호텔 앞 회전교차로, 동신초 앞, 배방역 광장, 천안아산역 광장(동편) 등 총 5개 지역에 LED 조명등으로 설치되며 점등은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다. 아산 터미널 앞과 배방역 앞 광장은 포토존도 추가로 설치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시민과 아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일상에 조금이나마 따듯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온양온천역 광장에는 아산시기독교연합회에서 설치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이 설치돼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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