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밀양시 공동 주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밀양=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밀양시의 미래 먹을거리인 나노융합산업의 육성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제8회 나노융합산업전(이하 나노피아 2021)’이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경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나노피아 2021'은  ‘미래산업의 핵심! 나노융합기술’이라는 주제로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와 나노피아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밀양시 제8회 나노융합 산업전 ⓒ밀양시
밀양시 제8회 나노융합 산업전 ⓒ밀양시

이번 산업전은 행사기간 후에도 국내외에서 언제든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상 컨퍼런스와 나노융합기업들의 3D 가상전시관 및 나노융합제품에 대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 나노융합기술과 응용제품을 볼 수 있는 온라인전시관 오픈하고 ▲ 나노인사이트 컨퍼런스, 소재‧부품‧장비 세미나가 열린다. 2020년 노벨화학상 후보였던 서울대학교 현택환 교수를 비롯해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나노종합기술원 이조원 원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연길 원장의 나노융합산업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한 강연 및 발표자간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밖에 대중들을 위한 쉬운 과학 콘서트가 열리는데 중앙대학교 화학과 주재범 교수가 ‘나노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코로나 진단 기술 개발’ 이라는 주제로 1부 강의를 진행하고, 경제 읽어 주는 남자로 알려진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김광석 부원장이 ‘위드 코로나, 2022년 경제전망과 나노소재 비즈니스 기회’라는 주제로 경제현안과 앞으로 변화될 경제상황에 대해서 2부 강의를 한다.

또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지엘테크를 포함한 8개사가 참여해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게 된다.

최웅길 밀양시 나노경제국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의 핵심 기술인 나노기술을 접목한 나노융합산업의 발전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나노융합산업전이 지속적으로 개최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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