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기로 건축자재를 운반하고 있는 장면.Ⓒ청양산림항공관리소
산림항공기로 건축자재를 운반하고 있는 장면.Ⓒ청양산림항공관리소

[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23일 충남 계룡시 두마면 왕대리에 위치한 왕대산 정상에 팔각전망대 설치자재 15톤 분량을 산림항공기(헬기)로 운반했다고 밝혔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충청남도의 헬기지원 요청을 받아 차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악지형 상황에 효율적인 방법으로 운반할 수 있는 헬기(대형 KA-32)를 투입시켜 자재를 운반했다.

산림항공기로 건축자재를 운반하고 있는 장면.Ⓒ청양산림항공관리소
산림항공기로 건축자재를 운반하고 있는 장면.Ⓒ청양산림항공관리소

이날 옮겨진 자재는 팔각전망대를 설치해 정상부에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준태 소장은 “자재운반 임무 간 민가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한 경로를 선정해 임무를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산림보호를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