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뉴스드림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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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드림=글/ 이성훈 기자, 그림/ 이은진 기자] FTX 파산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다.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FTX의 파산이 현실화할 경우, 다른 코인 업체들의 연쇄적인 유동성 위기로 이어져 '코인판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기 있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 폭락의 전주곡이 될것이란 전망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FTX 파산 후폭풍은 가상자산 시장을 넘어 FTX에 투자한 기관투자자와 연기금·VC 등으로 옮겨 붙고 있다.  

또 FTX에 돈을 맡긴 개미 투자자들은 한 푼도 건지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사태를 계기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강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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