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회 출입기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지난달 말 한 언론사 출입기자 확진 이후 세 번째 확진 판정이다. ⓒ천지일보 2020.9.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회 출입기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지난달 말 한 언론사 출입기자 확진 이후 세 번째 확진 판정이다. ⓒ천지일보 2020.9.7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국립국악중학교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담임교사와 같은 반 학생 등 접촉자 26명이 자가격리 됐다.

강남구는 24일 “강남구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개포동 소재 국립국악중학교 학생 1명이 오늘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담임교사와 같은 반 학생을 포함한 총 26명에 대해 검체검사와 자가격리 조치했다”며 “다행스럽게도 학년별 시차제 등교로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구는 현재 대치2동주민센터 근처에 긴급 선별진료소를 설치, 관내 학원 3075개 소속 강사 2만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970명이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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