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임감사가 지난 20일 aT 나주 본사에서 ‘청백리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은 관리자 10명에게 청백리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20.10.22
박석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임감사가 지난 20일 aT 나주 본사에서 ‘청백리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은 관리자 10명에게 청백리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20.10.22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박석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임감사가 지난 20일 aT 나주 본사에서 ‘청백리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은 관리자 10명에게 청백리상을 수여했다.

aT는 지난 2018년에 청백리상 제도를 신설해 청렴한 부장급 이상 관리자들에 대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청백리상과 함께 올해 처음 만점을 받은 15명에게는 청렴리더상을 수여했다.

최근 공공기관의 청렴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청렴 리더의 표상도 과거 상명하달식 리더십이 아닌 투명한 업무처리와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임을 반영해 aT의 관리자 청렴도평가는 직무청렴성,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지표 등 다양한 면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박석배 상임감사는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은 관리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은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청렴에 대한 세대 간의 차이를 좁히고 상호소통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이끌어가는데 관리자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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