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해수욕장.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0.8.7
부안 변산해수욕장.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0.8.7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변산해수욕장 전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전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해변 1㎞ 전 지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해수욕장을 찾는 모든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무료 공공 와이파이 호스트는 ‘변산해수욕장(Buynsan Beach)’으로 누구나 별다른 비밀번호 입력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ICT 기반의 스마트관광플랫폼으로 첼린지파크 전망대 데크에 스마트글라스를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해수욕장 내 산책로, 데크, 백사장에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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