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식 철도공단 호남본부장(왼쪽 6번째)과 철도공사 김진준 광주본부장(왼쪽 8번째) 및 직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철도공단 호남본부) ⓒ천지일보 2020.2.18
장형식 철도공단 호남본부장(왼쪽 6번째)과 철도공사 김진준 광주본부장(왼쪽 8번째) 및 직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철도공단 호남본부) ⓒ천지일보 2020.2.1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장형식)가 재난 발생 시 철도건설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17일 광주역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재난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할 뿐 아니라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합동 안전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장형식 호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사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철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