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청년 희망이음-지역기업 취업 지원협약 체결

대학·中企·지원기관 대학생 취업 촉진 협력

TP 입주 ‘다공솔루션’ 목포대생 6명 직접채용
광주테크노파크와 목포대학교, 다공솔루션은 지난 28일 광주테크노파크 I-PLEX 컨퍼런스룸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주TP 제공
광주테크노파크(광주TP·원장 김선민)는 29일 광주TP와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다공솔루션(대표이사 서한석)이 전날 광주테크노파크 I-PLEX 컨퍼런스룸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최근 코로나 여파로 침체돼 있는 우리지역 청년 취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우수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돼 산·학·관이 협력해 문제 발굴 및 우수기업 모집, 일자리 창출·창업 지원 등의 상호협력을 기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체결을 계기로 광주TP와 목포대학교는 ‘호남제주권 지역 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 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고 다공솔루션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취업난 극복을 위해 목포대학교 학생 6명을 직접 채용하고, 현장 신입직원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전 광주TP기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과 기업, 대학이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취업에 있어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산학협력 분야의 강점을 공유, 기관과 기업이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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