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 방송 캡처

박은혜 이혼이유, 박은혜 나이, 전남편 김한섭, 이윤미♥주영훈 나이가 궁금한 가운데 이윤미가 둘째 딸에 관한 악플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우다사2')에서는 박은혜가 절친한 동료 배우 이윤미를 만났다. 

박은혜는 이윤미와 저녁 식사를 하면서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윤미는 “언니는 요즘 뭐 할 때 좋아?”라고 물어봤다. 

이에 박은혜는 “매 순간이 좋아. 일이 잘 풀리면 애들 때문에 힘들고, 애들이 좋으면 일 때문에 힘들고 그랬는데 요즘은 안 그래”라고 말했다.  

댓글을 볼 때도 '나를 다 좋아할 순 없지, 누군가에게 내가 싫은 사람일 수 있다'는 걸 인정하고서 행복해졌다"는 박은혜의 말에 이윤미는 동조하며 "나한테 뭐라 그러면 괜찮아. 그런데 둘째가 다운증후군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떠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둘째가 다운증후군이라는 루머가 있더라. 그래서 내가 셋째를 낳았고 둘째만 예뻐하고 그런 스토리를 지었더라. 심지어 연관 검색어에도 주영훈 둘째딸 다운증후군이 뜬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 순간 실제로 그런 아이가 있는 부모한테는 아니라고 하는 게 상처가 될 것 같더라. 그렇게 아무렇게 쓰지 않은 글들에 그런 부모들은 너무 속상할 것 같더라.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더라”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박은혜는 사업가 전남편 김한섭과 이혼을 했으며 쌍둥이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다. 박은혜 이혼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으며 박은혜 나이는 43세이며 주영훈 나이는 52세, 이윤미 나이는 4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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