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캡처

지숙♥이두희 나이, 결혼 등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30일 방송된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지숙과 이두희가 서킷 레이싱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숙과 이두희는 함께 서킷용 차를 찾기 위해 개러지를 찾았다. 이두희는 "자기한테는 머리 감는 게 샵이지만 나에겐 여기가 샵이다"라고 말했다. 이두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소에 서킷에서 차 타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개러지에서 차를 본 지숙은 "타이어 내가 직접 갈아봐도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두희는 허락하고 바퀴를 맡겼다. 지숙은 "자동차 TV에서 많이 봤다"라며 능숙하게 연장을 들고 바퀴를 설치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헌 바퀴를 뺀 지숙은 "나 어른이 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능숙하게 타이어를 바꾸는 지숙을 보며 이두희는 "정말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지숙은 "이거 갈 때마다 나 부르면 안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두희는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남겼다. 

지숙은 "경기 차와 일반 차의 차이점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두희는 "안전 장치가 달려있다"라며 "소화기도 있고 시트에 몸이 고정될 수 있게 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숙♥이두희은 결혼 여부에 대해서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두희 나이는 38세, 지숙 나이는 3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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