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복체험 기념촬영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8일 오후 교내 국제교류관 로비에서 유학생들에게 한가위 맞이 송편 선물과 한복 입어보기 등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밭대 국제교류원(원장 오용준)은 추석을 앞두고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명절에 대해 알리고 함께 정을 나누며 타국에서의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병욱 총장이 유학생들에게 덕담을 전했으며, 유학생들은 각자 본인에게 어울리는 한복을 입어보며 최 총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체험도 즐겼다.
 
케이시 멘사(가나, 대학원생)는 “유학생들을 살펴 주셔서 감사하고 코로나19 때문에 한국인들도 고향에 오지 말라는 뉴스를 봤는데 그래도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밭대 오용준 국제교류원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유학생 그룹을 나누어 진행했으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와 함께 고국에 가지는 못하지만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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