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첫 활동은 '신과 함께' 시리즈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 촬영

사진=문화뉴스DB
그룹 EXO 멤버 디오(도경수)

[MHN 문화뉴스 황보라 기자]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가 25일 미복귀 전역을 했다. 시우민에 이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마친 멤버가 됐다.

디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오는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왔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이날 미복귀 전역한다.

앞서 디오는 지난 2019년 7월1일 육군 현역 취사병으로 입대했다.

디오는 데뷔년도를 제외하고 해마다 가요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해 국내 최초로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등 통산 27회 대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그룹 EXO의 메인보컬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디오는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과 영화 '카트', '신과 함께', '스윙키즈' 등에서도 배우로서 열연한 바 있다.

그는 전역 후 차기작으로 '신과 함께' 시리즈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에 출연한다. 올해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

엑소 디오(도경수) 25일 전역…시우민 이어 두 번째 군필

전역 후 첫 활동은 '신과 함께' 시리즈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 촬영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