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이찬원 접촉' 임영웅·장민호·김희재·박명수·붐·장영란 '음성'(종합)
'확진 이찬원 접촉' 임영웅·장민호·김희재·박명수·붐·장영란 '음성'(종합)
  • 뉴시스
  • 승인 2020.12.04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확진 이찬원 접촉' 임영웅·장민호·김희재·박명수·붐·장영란 '음성'(종합)
19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트로트가수 이찬원. (사진=영화사 그램 제공) 2020.1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접촉한 임영웅, 장민호, 김희재, 박명수, 붐 등이 줄줄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영탁 등 일부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앞서 이찬원은 3일 오전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특히 지난 1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함께 참여한 가수, 연예인이 상당수라 우려가 커졌다. 이찬원과 같은 스타일리스트를 둔 연예인들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등 선제적 조치에 돌입했다.

'미스터 트롯' 톱6. 2020.09.09. (사진 = 정동원 인스타그램 캡처)
'미스터 트롯' 톱6. 2020.09.09. (사진 = 정동원 인스타그램 캡처)

일단 임영웅, 장민호, 김희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명수, 붐, 장영란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하면서 '아내의 맛', '구해줘 홈즈', '개뼈다귀' 등 관련 방송들은 촬영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비상이 걸린 상태다.

영탁, 이휘재, 홍현희 등도 검사를 받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찬원과 같은 스타일리스트를 둔 이적, 서장훈, 윤종신도 선제적 대응을 취했다. 이적, 서장훈은 이날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거나 불참했으며, 검사 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윤종신 역시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