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수상한 ‘2021년 Deal of the Year’ 선박리스금융 부문은 노르웨이 해운사인 크누센(Knutsen)이 국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액화천연가스선 6척에 대한 금융조달 프로젝트로서 총 금융규모는 970백만달러에 달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일메이저인 Shell社와 폴란드가스공사(PGNIG)가 체결한 장기용선계약 기반 미드스트림(가공·운송) 투자자산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포함하여 BNP Pariba, Societe Generale 등 국내외 유수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중 600억원 규모의 후순위 대주기관으로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 글로벌ESG사업부 김국성 사업부장은 “해당 프로젝트가 ‘Deal of the Year’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시장에서 선박금융이 다시 활성화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