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삼성전자에서 지난 2월 출시한 두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 모델의 출고가가 한차례 더 인하되었다. 이는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2 시리즈를 견제하며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굳히기 위한 제조사의 전략으로 보여진다.

갤럭시Z 플립 모델은 6.7인치 크기에 위아래로 여닫는 클램셸 디자인이 채택되었고 초박형 강화유리 소재가 적용돼 터치에 의한 스크래치 위험도 적고 접는 자국도 최소화 시켜준다. 또한 색상은 미러 퍼플, 미러 블랙 등 화려한 색상이 제공된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855 플러스가 탑재되었으며 메모리는 8GB RAM에 256GB 스토리지가 제공되고 외장메모리는 지원되지 않는다. 카메라는 1000만 화소의 셀피 렌즈와 1200만 화소 듀얼 렌즈로 구성돼 다양한 구도의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Z 플립 출고가 인하 소식이 전해진 한편 기존 LTE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플러스 모델과 갤럭시노트9 모델의 출고가 및 공시지원금이 크게 인하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재고소진을 서두르기 위한 통신3사와 제조사의 전략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가운데 종합할인 쇼핑몰 ‘퍼플망고’에서는 출고가가 인하된 갤럭시Z 플립 모델에 추가 할인혜택을 덧붙여 10만원대 특가로 판매하고 갤럭시S10 플러스, 갤럭시노트9 모델을 각 20만원대, 10만원대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출시된 갤럭시S20 FE 모델의 가격을 30만원대 특가로 할인하고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을 각 30만원대, 50만원대로 제공하며 갤럭시A90, 갤럭시A51 등을 추가 결제금 없는 현금가 무료로 판매한다.

그 밖에도 출시를 앞둔 아이폰12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해 사은품 혜택으로 최대 30% 단말기 즉시할인과 정품 에어팟프로, 애플 정품무선충전기 등을 증정하고 있으며 이전 모델인 아이폰11 시리즈를 최대 60% 할인가로 판매한다.

‘퍼플망고’ 관계자는 “갤럭시Z 플립, 갤럭시S10 플러스, 갤럭시노트9 등 기존 LTE 스마트폰의 가격이 최저로 인하된 지금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며 특히 갤럭시노트9 모델은 효도폰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니 소진전 서두르는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이벤트 소식 및 내용은 온라인 종합할인 쇼핑몰 ‘퍼플망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