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일동 성금 전달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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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착 1년을 맞은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9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에서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아프간특별기여자와 가족 150여명을 대표해 6명이 참여했고, 현대중공업 동반성장지원부 관계자와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금일 전달된 성금은 특별기여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조성됐다.
아프간특별기여자 대표는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언어, 생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해주시는 현대중공업과 울산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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