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농협울산유통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층 구내식당에서`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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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농협울산유통센터(지사장 신우익)는 지난 17일부터 2층 구내식당에서`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소비부진과 시세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는다. 돼지고기 소비가 안정 될 때까지 식당메뉴로 돼지고기 요리를 주 3회 이상 제공하고 유통센터 매장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우익 지사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돼지고기 소비 심리위축 및 가격하락에 따른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커서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와 소비활성화로 양돈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 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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