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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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축구국가대표님 조규성이 최근 미모의 모델과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인 축구국가대표팀 조규성(24)의 활약이 전 국민을 놀라게 하고 있는 가운데, 조규성의 일상에도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민주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 사진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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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지민주는 퇴폐미를 뽐내며 오토바이 뒷자리에 탑승해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지민주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시크하면서도 소녀 같은 이미지가 눈길을 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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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규성과 모델 지민주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등에서 조규성과 지민주의 열애 사실을 의심하는 이유는 서로 인스타 맞팔로우를 하고 있으며 지민주가 축구장에서 9번 유니폼을 입고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다는 점 등입니다.

또한 이미 조규성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가 있다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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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주는 2003년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큰 키를 가지고 있고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는 그녀는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엘삭 모델 매니지먼트에 소속돼 있습니다. 각종 화보를 통해 시크한 매력을 뽐내왔으며, 자신의 계정을 통해선 일상에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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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홍콩 영화 주인공 같아요”, “너무 예뻐요. 이상한 댓글 신경 쓰지 마셔요”, “너무 멋져요. 타락 천사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근 월드컵 가나전에서 큰 활약을 한 조규성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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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의 공격수 조규성(전북 현대)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완벽한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조규성은 2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 선발로 출전, 한국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두 골을 연달아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후반 13분 이강인(마요르카)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만회골을 넣은 그는 3분 뒤 소속팀 동료인 김진수(전북)의 크로스를 또 한 번 머리로 받아 넣어 2-2를 만들었습니다. 비록 한국이 이내 가나에 한 골을 더 내줘 2-3로 패했지만 조규성의 두 골은 경기장을 찾은 응원단은 물론 경기를 지켜본 한국의 팬들까지 들썩이게 했습니다.

자신의 18번째 A매치에서 나온 5·6호 골이자 생애 처음 출전한 월드컵에서 터트린 본선 데뷔골입니다. 잇달아 두 골을 만들어 낸 조규성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컵 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주인공으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2021년 9월 레바논과의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조규성을 처음으로 출전시킨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그를 대표팀에 발탁해 왔습니다. 그러나 사실 주전보다는 ‘백업 자원’에 가까웠습니다. 대표팀엔 부동의 원톱 스트라이커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버티고 있었고, 조규성은 그다음 옵션으로 평가됐습니다. 하지만 올해 조규성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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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에서 데뷔해 프로 4년 차를 맞은 그는 올해 K리그 1에서 17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으로 우뚝 섰고, 당당히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벤투 감독은 지난 24일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0-0 무)에선 황의조를 선발로 출전시켰고, 0-0 균형이 이어지자 후반 30분 조규성을 투입했습니다. 20분 남짓 뛴 그의 인기는 대폭발이었습니다.

우루과이전을 마친 뒤 “인기가 중요한 게 아니고, 경기장에서 보여 드려야 한다”며 몸을 낮춘 조규성은 이날 가나전에 선발로 출전한 뒤 멀티골의 실력까지 제대로 입증하며 새로운 대표팀의 ‘에이스’로 발돋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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