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올림픽을 계기로 아시아 동계스포츠 허브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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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올림픽을 계기로 아시아 동계스포츠 허브로 도약
  • 김의택 기자
  • 승인 2020.07.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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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가대표선수촌 건립과 올림픽 유산 확산 비전선포식
펑창군청 전경
펑창군청 전경

평창국가대표선수촌 건립과 올림픽 유산 확산을 위한 비전선포식이 지난 6일(월) 오후 5시 평창국가대표선수촌 건립부지인 대관령면 (구)2018평창올림픽 조직위 사무소에서 개최됐다.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비전선포식은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평창국가대표선수촌 리모델링 인허가를 계기로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대한체육회의 의지를 표명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체육계출신 국회의원 임오경 의원, 이용 의원, 우병렬 강원경제부지사, 한왕기 평창군수, 유승민 평창기념재단 이사장, 설상종목 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평창국가대표선수촌의 건립은 올림픽 유산의 활용과 보전으로서 의미가 크며, 올림픽 개최국 위상에 걸맞은 동계종목 국가대표 전용훈련장에서 최신식‧최첨단 훈련환경과 상시 훈련시스템을 통해 동계종목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국가대표선수촌 건립과 함께 대한체육회와 협력하여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2024 강원동계유스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발전과 더불어 평창이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허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국가대표선수촌(대관령면 올림픽로 108-27)은 대지면적 9,653㎡, 연면적 9,909㎡, 지상3층 규모이며, 7월 초 리모델링 인허가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착공, 2021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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