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노인종합복지관 찾아 방역마스크·손세정제 전달…화훼농가 돕기 꽃나눔 행사도

17일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의 김행춘 부행장(오른쪽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NH농협은행은 자금운용부문이 지난 17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해 꽃 나눔 행사도 가졌다.

마스크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리중인 저소득·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전달되고 손세정제와 꽃은 시설 내 비치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감염예방과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김용춘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은 "질병에 취약한 어른신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한다"며 "공공시설에서도 우리 화훼 농가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은 지난 2018년부터 남산 쪽방촌 봉사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농산물 나눔봉사,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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