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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타임즈 보도에 대한 입장문 발표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020년 2월 15일(토) 태권도타임즈의 「국기원장 최영열, 자진사퇴 해야!」라는 제하의 보도에 대해 국기원이 아래와 같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태권도타임즈는 「최영열 국기원 원장이 취임 초기부터 국기원의 시스템을 통하지 않고 측근에 의한 정책결정이 이루어진다는 구설에 올랐다」며, 「담당 팀장보다는 직원을 직접 불러 결재하는 등 국기원 시스템을 불신하고 직원과 팀장간의 불신을 조장하는 모습에서 이러한 결재 과정을 유추해 보면 누군가 비선실제로서 존재하지 않느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인데 이런 외부인사에게 결재 여부를 묻는 것은 자질론까지 대두되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측근인사에 의해 기획되고 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기획사를 통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는 국기원을 사유화하고 국기원의 예산을 특정인사에게 이익을 주는 방향으로 사용한 것으로서 이는 업무상 배임에 해당되는 중대한 범죄혐의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태권도타임즈의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우리 원의 최영열 원장께서는 실, 본부장과 대면해서 결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담당 업무 팀장들이 동석한 자리에서 추가 설명을 듣는 경우는 있으나 실, 본부장과 팀장들을 일부로 배제하고 다른 직원을 불러 결재한 사실이 없습니다.

 

또한 국기원 개원 기념행사와 같은 사안을 담당 부서를 제외한 상태에서 기획한 적도 없으며, 특정인사에게 이익을 주려고 한 사실도 없고, 외부인사에게 결재 여부를 물은 적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선실세 운운하며, 원장의 자질론까지 대두된다는 식으로 우리 원의 원장을 폄훼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보도 행태가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무엇보다 사실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내용을 마치 사실처럼 보도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반드시 정정할 것을 요청합니다.

 

앞으로는 사실에 입각한 보도가 아닌 악의적인 추측성 보도로 인해 국기원의 위상이 지속적으로 실추될 경우 이에 상응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2월 17일  

 

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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