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 만회 골을 넣은 후 반응하고 있다. 2021.09.27.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 만회 골을 넣은 후 반응하고 있다. 2021.09.27.

 대한축구협회는 27일 10월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4차전에 나설 엔트리 27명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예상대로 베스트 라인업을 꾸렸다.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마인츠), 황인범(루빈카잔),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주축 유럽파를 불렀다.

 최근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컨디션을 자랑한 이강인(마요르카)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부르지 않았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 만회 골을 넣고 있다. 2021.09.27.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 만회 골을 넣고 있다. 2021.09.27.

 또 K리그에서 활약 중인 권창훈(수원 삼성), 이동준(울산), 송민규(전북)를 다시 불렀다. 최근 리그 적응을 마치고 제 모습을 찾은 백승호(전북)도 발탁했다.

 골키퍼 송범근(전북)은 2018년 9월 이후 3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고, 왼쪽 풀백 김진수(전북)도 2019년 12월 이후 1년9개월 만에 부름을 받았다.

 포지션별로 보면 공격수 2명, 미드필더 11명, 수비수 10명, 골키퍼 4명이다.

 한편 벤투호는 다음달 7일 시리아와 홈에서 3차전을 치르고 13일에는 이란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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