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관리로 꼼꼼하게 보살핀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개최…아동 사례관리 방안 논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드림스타트·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정보교류와 효율적 업무추진(이동사례관리) 방안 등 을  논의하는 '2020년 수원시 드림스타트·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세미나실(팔달구 수원천로 347, 2층)에서, 김도현 수원시 보육아동과장,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사 등 관계자 27명 이 참여해 진행 됐다.

 

양 기관 소속 사례관리사들이 간담회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효율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 방안을  논의 했는데,  아동통합사례관리(드림스타트 사업)로 저소득층 아동의 개별적인 욕구·문제·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아동에게 필요한 보건·복지·보호·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수원시 드림스타트·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통합사례관리 방법 공유(사례관리 기준·절차·기간 등)하고, 드림스타트 아동 중 학대에 노출된 아동을 조기에 발견·대처할 수 있는 정보교류 시스템 구축 방안, 드림스타트 아동의 개별적인 문제·욕구 등 선제 대응을 위한 자원연계 ,양 기관 실무자간 파트너십 구축 등 업무협력 체계 강화 등 이 논의 됐다.

 

한편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3개 기관(우만·세류·영화)에서 아동 856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