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25방송=박관근 본부장】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730일부터 818일까지 송파형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포스트 코로나, 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일자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자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기획했다. 특히, 송파구만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송파형 일자리발굴이 목표다.

공모 분야와 주제는 지역형 일자리 분야는 송파구의 특성을 활용한 창의적 일자리 맞춤형 일자리 분야는 청년·여성·신중년 등 계층별 일자리 상생형 일자리 분야는 공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서비스 확충 일자리 미래형 일자리 분야는 디지털, 기후변화 등 미래 산업과 사회 이슈에 대응하는 일자리 기타 송파구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한 모든 아이디어다.

공모 기간은 730일부터 818일까지다. 거주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고시공고를 참고해 제출서류를 작성한 후 이메일(smiletoday@songpa.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한 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하고,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구는 8월 말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구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정부 및 서울시 일자리 공모사업에 응모하는 등 실제 사업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송파형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송파만의 일자리 정책으로 실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인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도시 성장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일자리 넘치는 경제활력 도시, 송파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는 일자리 1위 도시를 민선7기 구정 목표로 설정하고 계층별 직접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신설, AI면접 체험관 운영, 국내 최대 취업포털 잡코리아와의 협업 등 차별화된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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