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국제법과학수사연구소와 업무협약으로 탐정인재 양성
서강전문학교, 국제법과학수사연구소와 업무협약으로 탐정인재 양성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1.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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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서강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강전문학교는 IFI(국제법과학수사연구소), ㈜예죽경호와 산학협약을 통해 국내 탐정분야의 인재양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이번 협약은 서강전문학교 김준엽 이사장과 IFI 국제법과학수사연구소 송영남 소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체결됐다.

협약기관은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탐정 및 경찰인력 양성에 앞장서기 위한 연구 및 교육으로 핵심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목적을 두고 협약을 추진했다.

송영남 교수(범죄학박사)는 “IFI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학습의 기회와 자아실현의 가능성을 추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탐정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조사 업무와 법학업무에 대한 지식을 축점함으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를 운영하며 8년 연속 경찰공무원 배출의 성과를 이뤄냈다.

교학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탐정학과, 군사학과 등과도 연계하여 더 심화된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중에 있다.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경호무도학과, 탐정학과, 군사학과, 항공보안학과, 해양경찰학과, 범죄수사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전문학사 취득의 기회가 열려 있다. 서강전문학교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는 서강전문학교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경호, 경비, 보안인력을 매년 7천여명 이상 배출하고 있다.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을 매주 월화수, 수목금, 금토일 등의 일정으로 신도림 캠퍼스에서 운영하며, 매년 일반경비지도사 시험 합격자를 배출해내고 있다. 경비지도사 교육은 국비지원 교육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자비부담액을 줄여 수강이 가능하다. 문의는 서강전문학교 국비교육원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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