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문화관광해설사협회, ‘수해복구’ 발벗고 나서
전남 문화관광해설사협회, ‘수해복구’ 발벗고 나서
  • 박종은 기자
  • 승인 2020.08.1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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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30명 구례5일 시장서 복구 활동
▲ 전남 문화관광해설사협회, ‘수해복구’ 발벗고 나서

[전남/전라도뉴스]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12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구례 5일 시장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구례 5일 시장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400㎜가 넘는 폭우와 함께 섬진강과 서시천 범람으로 157개 점포가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날 피해 현장을 찾은 협회 회원 30명은 시장 상가 내 침수 물품 정리와 가재도구 세척, 도배장판 제거 등 쉴 틈 없이 복구 작업을 펼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전영자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신문, 방송으로만 접한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너무 안타깝고 처참하다”며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이 폐허가 된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절망을 딛고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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