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사천시지회(지회장 정태성)가 지난 18일, 부시장실을 방문해 희망나눔 4000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사천시지회의 성금 기탁은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이다.
정태성 지회장은 “부동산 거래시장의 경기 침체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했다”며 “모금에 힘을 보태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작은 보탬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87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사천시지회는 부동산중개업에 관한 제도의 개선 및 운용에 관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으며,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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