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대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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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하대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 줄이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2.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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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대동통장협의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전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하대동 통장협의회 (회장 오종세)에서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하대동 통장협의회 오종세 회장은 “연말에 소외된 계층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현숙 하대동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 서는 하대동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하대동 조성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답했다.

하대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돌보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하대동 여성자원봉사대, 진주시 건축사회 및 원예농협의 성금 및 후원 물품을 비롯해 지역주민 김온래씨의 100만 원 상당의 백미, 강병진ㆍ이순옥부부의 현금 300만 원 등 후원이 하대동에 쏟아져 쌀쌀해지는 날씨와는 반대로 하대동에는 따뜻한 온정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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