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산신협(이사장 라양노)은 지난 10일 태평동 신사옥 신축부지(공북로51)에서 착공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협중앙회 강연수 본부장, 우범기 전주시장 후보, 김희수 도의회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신협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라양노 이사장은 “태평동 신사옥이 지역주민 모두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 되고 지역생활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잘 사는 지역 친화적 금융기관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호진 전무도 “중산신협은 태평동 신사옥을 거점으로 전북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사회적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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