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 수선급여사업 현장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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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전북본부, 수선급여사업 현장설명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2.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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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지원대상 44%→45%로 확대, 지원금액 약 20%상향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창호)는 18일 본부에서 14개 지자체 내 자활센터 및 자활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년 수선급여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선급여사업은 스스로 자가 주택개량이 곤란한 저소득층에 대해, 주택구조, 시설설비의 개보수에 소요되는 수리비용을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나눠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LH는 지자체 내 보수업체와 수선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2020년 수선급여 대상세대는 경보수 지원세대 1,082세대를 포함한 총 1,878세대로 사업금액은 약 143억원 수준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수선급여사업 지원대상이 중위소득 44%에서 45%로 확대돼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지원금액도 20% 상향돼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LH는 2월말 경보수 1,082세대 및 중보수 247세대에 대한 수선 급여사업을 시행할 자활단체를 위탁 선정해 연말까지 보수공사 등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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