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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7:4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10년간 ESG 금융 60조원 공급…지속가능한 내일 향한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10년간 ESG 금융 60조원 공급…지속가능한 내일 향한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4.22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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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까지 탄소배출·석탄PF 전면 해소 선언
ESG 경영 실천 위한 3대 전략과 9대 과제 선정
김정태(앞줄 왼쪽 네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2일 서울 마포구 홍대 에이치펄스(H-PULSE)에서 열린 그룹 ‘2030 & 60’ ‘ZERO & ZERO’ 선언식 행사에서 관계사 대표, 하나금융 유튜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030 & 60’과 ‘제로 & 제로’ 선언을 통해 2021년을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원년으로 공표하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겠다”며 “ESG 경영을 기반으로 그룹 전반의 체질 개선은 물론 미래 세대를 위한 변화와 진정성이 담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태 회장은 22일 서울 마포구 홍대 앞에 위치한 하나금융의 청년문화공간 에이치펄스(H-PULSE)에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ESG 중장기 추진 목표 ‘2030 & 60’과 ‘제로 & 제로’를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하나금융의 ‘2030 & 60’ 목표는 오는 2030년까지 향후 10년간 환경·지속가능 부문에 60조원 규모의 ESG 금융을 조달·공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ESG 채권 발행 25조원, ESG 여신 25조원, ESG 투자 10조원이다.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목표로 제시된 ‘제로 & 제로’(ZERO & ZERO)는 2050년까지 그룹 사업장 탄소배출량 중립, 석탄 프로젝트금융(석탄PF) 완전 해소를 목표로 추진된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저탄소 경제체제로의 이행 촉진 ▲금융을 통한 사회적 기여 확대 ▲ESG 경영 투명성 제고 및 지속가능경영 의사결정 체계 구축이라는 3대 핵심전략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현장에서 이행하기 위해 9대 핵심 과제를 병행해나갈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ESG 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그룹의 ESG 전략, 정책 수립 등 주요 사항을 결정한다. 이 조직을 거쳐 글로벌 ESG 이슈에 대응하고 효과적인 ESG 전략을 수립해 ESG 금융을 바탕으로 ‘플랫폼 금융’ ‘글로벌 금융’의 그룹 3대 전략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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