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I 옥정은 기자] 엔터테인먼트 채널 '씨그널V'에서 '이러면 100% 바람... 바람 피는 사람들의 특징'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6년차 실제커플 완몬커플, 노빠꾸 의남매 무비&도베르만, 만난지 64일차 준디&예진이 패널로 출연했다.
바람 피는 사람들 특징 첫번째는 '휴대폰을 절대 공유하려하지 않음'이다. 구체적으로, 원래 연인도 알던 비번이나 패턴을 갑자기 바꾼다든지, 만나면 핸드폰을 뒤집어 놓거나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두번째는 '바빠지고 연락이 안 됨'이다. 이에 대해 웹드라마로 연애를 비운 예진은 '뚜렷한 이유를 못대고 두루뭉술하게 얘기하는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으며, 준디는 '드라마가 쓸모가 있구나.'하며 예진을 칭찬 했다. 또, 지영은 연인을 회식자리에 데리러 갔는데 연인에게서 술냄새 대신 샴푸 냄새가 나거나 머리가 젖어있는 바람 시나리오를 써내려가기도 했다.
세번째는 '애정 기복이 심해짐'이며, 네번째는 '갑자기 외모 꾸밈'이다. 특히 갑자기 안 입던 스타일의 옷을 입을 경우, 바람피는 상대가 좋아하는 스타일일 경우가 높다.
바람에 대한 열띤 토론 중 무비는 이 모든 것들이 상황이 겹쳐진 경우에 대해 '아 피울꺼면 제대로 피우든가.'하며 리얼한 반응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해당 영상에는 '오늘도 상황극을 보면서 입꼬리가 계속 올라가있다.', '썸네일 무비님 너무 예뻐서 헐레벌떡 들어와버렸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영상출처=씨그널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