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한국후지필름㈜이 전국 대형마트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사진관 35개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대형마트에서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대형마트 내에서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임대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롯데마트 고양점, 광주월드컵점, 구리점, 구미점, 군산점, 권선점, 대전노은점, 당진점, 마산점, 부암점, 부평산곡점, 부평역점, 상당점, 상무점, 서대전점, 성정점, 수완전, 안산점, 연수점, 웅상점, 의정부점, 익산점, 장유점, 전주점, 주엽점, 창원점, 첨단점, 충주점, 통영점, 화명점, 화정점, 서울역점, ▲홈플러스 광주하남점, ▲메가마트 동래점, 남천점 내 입점한 사진관 총 35곳에서 정부긴급재난금으로 비용 결제가 가능하다.
 
롯데마트 내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는 “사진관을 운영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이런 사태는 처음 겪는다. 걱정이 큰 가운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정말 다행”이라며 “전국이 코로나로 어렵지만 힘을 내어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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