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Jeju SHOP 스튜디오 런칭 왕홍 판매 행사 개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중화권 제주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를 위한 e-Jeju SHOP 스튜디오 런칭 기념 왕홍 판매 행사를 9월 21일 진흥원 전시판매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일간제주

왕홍 마케팅은 중국의 인플루언서『网紅』의 영향력을 활용해 왕홍 계정의 수십만명에서 수백만명의 팔로워를 대상으로 제품을 실시간 방송으로 홍보하거나, 기업이 직접 제품 또는 브랜드를 런칭하며 판매하는 방식이다.

진흥원에서는 올해 9월 초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미디어 홍보가 중요시되고, 온라인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도내 수출기업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흥원 판매장 내 e-Jeju SHOP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 ⓒ일간제주

이번 행사시 화장품, 식품분야 전문 왕홍 4명이 실시간으로 『타오바오』와 『틱톡』 제주관 플랫폼에서 제주기업 7개사 / 9개 제품 홍보 및 판매를 2시간 동안 진행하여 조회수 100만뷰 이상, 1200만원의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 홍보·판매 품목 : 제주인디 젤크림세트, 제주인디 미스트젤크림세트, 제주인디 동백크림세트, 리코리스 마유크림, 고사리숲 호호세트, 성환예가비 선물세트, 일해 보석귤, 블랙푸드 김부각, 하효맘살롱 과즐선물세트

▲ ⓒ일간제주

이에 문관영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인플루언서 스튜디오 구축이후 처음으로 시도한 이번 왕홍 판매 행사를 계기로 제주특산품 전시장과 이제주몰에 입점한 우수한 도내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홍보하고, 올해안에 진흥원 자체 역직구 플랫폼을 구축하여 도내 기업인 수출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e-Jeju SHOP 스튜디오는 사용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 관계자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에 관한 문의는 064)751-2507로 하면 된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