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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6.1보궐선거 제주시을 부상일 후보에게 본격적으로 힘 실어주기에 나섰다.

16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정미경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대책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다.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된 강행군을 이어가며 윤석열 정부의 든든한 시작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대표와 정최고는 선거대책회의, 제주시을 원팀 서약식, 지역민 간담회, 동문시장 방문을 통해 6.1보궐선거 제주시을에 출마하는 부상일 후보를 본격적으로 지원했다.

이준석 대표는 선거대책회의에서 고향에서 선택받겠다는 일념 하나로 다섯번째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부상일 후보는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을 훌륭한 이력을 갖고 있다저도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 번 떨어지고 당 대표가 됐다. 큰일을 할 사람이기 때문에 지역에서 강하게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상일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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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주는 대선 때보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여러 지표상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부상일 후보의 당선을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특히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그동안 여러 지역구를 떠돈 후보라며 제주에 대한 애착보다는 양지를 쫓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 지금까지 진실된 도전을 해온 부상일 후보와 대비된다라고 김한규 후보를 지적했다.

이준석 대표와 정미경 최고위원은 선거대책회의 후 부상일 후보 선거사무소로 이동해 갖은 삼화부영아파트 임차인 간담회에서는 부상일 후보가 절실하게 수차례 요청해서 간담회에 참석하게 됐다지역민들의 고통을 절감했고 서울로 돌아가 꼼꼼히 체크해서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정미경 최고위원은 삼화부영사태는 전국에 무수히 많은 사례가 있는 문재인 정권의 실패한 정책이라며 이준석 대표와 해결책을 찾을 테니, 주민께서는 부상일 후보를 당선시켜서 이 문제를 꼭 해결하시라라며 부후보의 당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이준석 대표와 정미경 최고위원은 부상일 후보와 함께 동문시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며 제주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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