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 조선일보 주관 유튜브 경선 투표 결과, 윤석열 후보 선두

[매일안전신문] 26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3차 토론회에 대해 조선일보에서 유튜브를 통해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8명 후보 중 윤석열 후보가 가장 잘 한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특성상 여론조사를 실시할 경우 5명 이내로 게시할 수 있어서 설문을 2개로 나눠서 진행했다.

첫번째 그룹으로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을 1그룹으로 했다. 이 그룹에 7만 9천명이 투표한 결과 윤석열 후보가 82%, 최재형 10%, 유승민 6%, 하태경 2%를 나타냈다.

2그룹으로 안상수, 원희룡, 홍준표, 황교안으로 했으며 5만5천명이 투표한 이 그룹에서는 황교안 56%, 홍준표 21%, 원희룡 14%, 안상수 10%를 나타냈다.

이 결과를 보면 1그룹에서 1위는 윤석열 82%이며 2그룹에서 1위는 황교안 56%로 나타나고 있어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간 정확한 차이는 알 수 없다.

조선일보 특성 상 보수신문으로 볼 때 보수층에서는 홍준표 후보보다 윤석열 후보가 크게 앞선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7일(오늘)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DI)가 TBS 의뢰로 지난 24~25일 이틀간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범보수권중에서 윤석열 후보 29.7%, 홍준표 후보 29.5%로 오차범위 내인 0.2%p 차 경합을 이어갔다.

이 조사는 무선 ARS 자동응답 10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며 응답률은 6.7%로 전국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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