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팔포

항 해상 자살의심 익수자 구조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26일 오후 7시 50분경 경남 사천시 팔포항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83년생, 남, 사천거주)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어제 오후 7시 50분경 사천 팔포항 앞 해상에 떠있는 사람을 행인이 발견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순찰차와 연안구조정을 급히 보내 오후 7시 52분경 현장도착, 경찰관이 직접 입수해 A씨를 구조하여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량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씨는 자살의심자로 신고된 자로 구조 당시 음주상태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