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운동, 체조교실은 계속된다

 통영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운동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5일(월~금요일) ‘달빛·새벽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달빛체조교실은 통영공설운동장과 미수해양공원에서 저녁 8시에, 새벽체조교실은 통영 루지 내 어드벤처타워 앞과 한산대첩광장에서 새벽 6시에,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하에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건강체조 등 신체활동 증가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 1시간동안 진행된다.

  통영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 전 참여자 명단 작성, 발열체크, 증상유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참여자 간 2M이상 거리두기 등 일상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시민 모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도 지키고 일상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다양한 신체활동 증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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